9월10일 23:00 핀란드 조지아 남자농구 스포츠분석 축알못 토토사이트

☑️ 핀란드
얀투넨은 페인트존에서 제공권을 지켜내며, 세컨 득점과 골밑 마무리에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카넨은 미드레인지와 외곽 슈팅을 오가며 득점 루트를 다변화시키고, 순간적인 컷인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발토넨은 전환 속공과 볼 운반을 통해 템포를 빠르게 끌어올리며, 외곽 득점까지 연결해주는 팀의 핵심 엔진이다. 특히 홈에서는 관중의 에너지를 업고 초반부터 압박 강도를 높여 리바운드와 세컨 득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결국 핀란드는 골밑-외곽-트랜지션이 모두 살아나는 다층적 공격 패턴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 조지아
셰르 마디니는 골밑 수비에서 피지컬을 활용하지만, 기동력이 떨어져 공간 커버에서 약점을 드러낸다. 마무켈라시빌리는 외곽 슈팅과 순간 돌파로 변화를 주지만, 강한 압박에 직면하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볼드윈은 트랜지션 상황에서 공격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지만, 하프코트 세트플레이에서 공격 루트가 단순해지는 단점이 있다. 조지아는 전반적으로 외곽 의존도가 높아, 페인트존에서 밀리는 순간 리바운드 싸움과 세컨 득점에서 균형을 잃는다.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 저하가 뚜렷해 공격 효율이 급락하고, 수비 집중력마저 흔들리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번 경기는 리바운드와 외곽 효율 싸움이 핵심이다. 핀란드는 얀투넨의 골밑 장악과 마카넨의 외곽 득점이 결합해 공격 루트를 다변화할 수 있다. 발토넨이 전환 속도를 높여 흐름을 주도하면 초반부터 경기 균형을 흔들 가능성이 크다. 반면 조지아는 외곽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라, 골밑 싸움에서 밀리는 순간 전체 리듬이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후반 체력 저하가 겹친다면 조지아는 반격 카드가 제한적이고, 결국 핀란드가 흐름을 끝까지 주도할 전망이다.
[승/패] 핀란드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