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04:00 노팅엄 미트윌란 UEL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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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팅엄 

포메이션은 4-2-3-1이다. 허드슨 오도이는 중앙에서 출발해 측면으로 대각선 침투를 가져가며 메짤라처럼 라인을 흔든다. 이 움직임이 우드의 포스트 플레이와 마무리 패턴에 정확히 연결되며 박스 진입 효율을 높인다. 깁스 화이트는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와 세컨드 볼 수습으로 2선-1선 연결고리를 안정화한다. 부상 이슈가 있어도 프리미어리그급 교체 카드가 후반 템포를 끌어올릴 여지를 제공한다. 홈에서의 전방 압박과 전환 속도는 상대 빌드업을 초기 단계에서 끊어낼 파괴력을 갖춘다.

☑️ 미트윌란 

포메이션은 쓰리백 기반의 3-5-2다. 프란쿨리누와 브루마도 주니어는 폭을 넓히며 뒷공간을 탐색하지만 제공권과 마무리의 일관성은 떨어진다. 빌링은 중원에서 템포를 조율하지만 전진 속도와 라인브레이킹 패스의 빈도는 제한적이다. 다니 실바와 오소리오의 이탈로 중원 활동량과 전환 안정감이 하락했다. 쓰리백의 커버 범위가 대각선 침투에 취약해 박스 근처에서 순간 대인 마킹이 비는 장면이 반복된다.

노팅엄은 허드슨 오도이의 대각선 침투와 우드의 마무리를 2선 연계로 묶어 ‘침투 → 컷백 → 피니시’의 짧은 사이클을 완성한다. 깁스 화이트가 하프스페이스에서 방향 전환을 주도하며, 패널티 박스 외곽에서 전개 속도를 잃지 않는다. 교체 구간에서는 프리미어리그급 뎁스가 유지돼 강한 압박을 지속하며 후반 페이스를 주도할 수 있다. 반면에 미트윌란은 중원 이탈 영향으로 수비 전환의 첫 패스가 흔들리고, 라인 간격이 벌어지는 시간이 잦다. 그래서 쓰리백 뒤 공간과 윙백 뒤 어깨라인을 활용하는 노팅엄의 대각 침투가 유효타를 만들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미트윌란이 세트피스로 균형을 노릴 여지는 있으나, 오픈플레이에서는 홈 우세가 뚜렷하다.

[승/무/패] 노팅엄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